세종텔레콤은 알뜰폰 서비스 스노우맨 11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특별 요금제와 11가지 경품 증정 등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3천명을 대상으로 '150GB 데이터·배달쿠폰 폭탄' 한정판 요금제를 판매한다.
이 요금제 신청시 첫 달 구독료 9천900원을 내면 7개월 동안 월 요금료는 무료다. 배달앱(배달의 민족 또는 요기요) 할인권은 매달 5천 원씩 24개월간 총 12만원을 증정한다. 이 요금제를 8개월간 이용하면 네이버페이 2만원권을 제공한다.
이 요금제 신청은 스노우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신규 가입 또는 번호이동 이용자 3천 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이 채워지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세종텔레콤은 11가지 경품을 신규 가입자 1천명에게 증정한다. 다음달 12일까지 신규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다이슨 에어랩, 닌텐도 스위치 OLED 등 11가지 경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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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맨 인스타툰 계정을 팔로우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단, 150GB 데이터·배달쿠폰 폭탄 한정판 요금제와 중복 참여할 수 없다.
조용원 세종텔레콤 알뜰폰(MVNO)사업팀장은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합리적인 요금제를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이는 스노우맨은 앞으로도 '내 텅장에 무해한 요금제' 캠페인을 계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