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패스, 챗GPT 등 AI서비스 확대

유아이패스가 인공지능(AI) 및 거버넌스 기능을 강화한 플랫폼 업데이트를 발표하고, 기업 내에 책임감 있는 AI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AI 기능 탑재로 고도화된 유아이패스 플랫폼 2023.4는 단순 자동화부터 고급 자동화까지 폭넓은 자동화 범위를 제공하며, 시스템과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정보를 신속하게 분석해 자동화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한다.

오픈 AI,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AW등과 같은 외부 AI 모델과 결합이 가능하고 고도화된 로우코드 툴, 솔루션 액셀러레이터, 자동화된 테스트를 통해 시민 개발자 및 개발자들이 자동화를 비즈니스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프로세스 마이닝, 태스크 마이닝, 커뮤니케이션 마이닝, 유아이패스 자동화 클라우드 등 유아이패스 핵심 솔루션에 적용될 계획이다.

유아이패스 플랫폼 23.4는 오픈 AI 커넥터가 탑재되어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지원하고, 텍스트 완성 및 채팅 기능을 제공한다. 구글 비젼, 마이크로스프트 비전, 마이크로소프트 센티먼트, AWS 세이지 메이커를 비롯한 주요 AI 서비스를 위한 커넥터도 탑재된다.

클립보드 AI를 활용해 소스 스프레드시트, 문서, 앱, 사진에 있는 데이터를 복사하면 형식, 레이블, 데이터 규칙 등을 기반으로 붙여넣기 작업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기능도 추가한다.

유아이패스 스튜디오 웹은 크로스 플랫폼에서 로우코드 빌드 플랫폼에 브라우저 기반으로 액세스할 수 있어 원활하고 신속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트리거 기반 어텐디드 자동화는 사용자의 특정 액션을 기반으로 자동화를 구성하고, 콜아웃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하지 않고도 기존 소프트웨어 제품군에 문자 또는 숫자 제한 등과 같은 사용자 규칙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유아이패스 앱스는 앱을 폴더에 간편하게 배포할 수 있고, 공용 앱을 위한 새로운 라이선싱 모델이 포함되어 애플리케이션 수명 주기를 개선한다. 또한 프로그래밍 언어인 ‘비주얼 베이직 닷넷’이 추가되었고, SAP사용량과 테스트 결과 등 SAP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SAP히트맵 기능이 제공된다.

소프트웨어 로봇이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을 라이브 스트리밍하고, 원격으로 제어하며, 검토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세션의 마지막 몇 분을 녹화하여 작업 상황에 대한 가시성을 극대화할 수 있고, 디버깅을 위한 타사 툴 이용에 드는 비용을 절감한다.

자동화 클라우드 로봇을 사용해 크기와 비용 측면에서 더욱 폭넓은 선택권을 지원하고, 자체 라이선스 도입, 자동 가상 머신 풀 등을 제공한. 또한 애저 쿠버네티스 서비스(AKS) 및 아마존 엘라스틱 쿠버네티스 서비스(EKS)를 기반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및 고객 관리형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 자동화 스위트를 배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