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내수경기 활성화 위해 소진공과 '맞손'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금융입력 :2023/05/16 13:27

BC카드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BC카드와 소진공이 마련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협업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진=BC카드)

이에 따라 양사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과 12월, 전통시장 및 소외상권 데이터 분석자료를 기반의 관련 사업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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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김용일 고객사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행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BC카드와 협력하며 내수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소진공은 민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