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로봇 업체 알지티는 정호정 대표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개최한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알지티는 정부 주관 연구 개발 과제와 자체 개발로 지속적인 서빙로봇 관련 기술을 개발한 점이 호평 받았다. 알지티가 개발한 기술은 동적 장애물 궤도 추측과 회피 주행 기술, 인테리어에 영향을 받지 않는 완전 자율 주행 기술 등이다.
알지티는 이와 같은 연구 결과로 특허, 디자인, 상표 등 국내외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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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정 알지티 대표는 "순수 국내 기술로 소상공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빙로봇 연구 개발에 힘써왔고, 이를 바탕으로 특허 출원, 해외 진출 등에 힘써온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 19일 '발명의 날'은 국민들에게 발명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시상해 발명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제정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