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22억 원, 영업이익 127억 원, 순이익 11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7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이는 모두 넥슨게임즈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넥슨게임즈 최대 분기 실적 원동력은 모바일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와 모바일 MMORPG 히트2였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1월 일본에서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넥슨게임즈는 기존 서비스 게임과 함께 3종의 신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히트2는 대만과 홍콩, 마카오 지역에 오는 23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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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루트 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와 FPS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대규모 실시간 전략게임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연내 출시 예정이다.
강인수 넥슨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는 "라이브게임 라인업이 증가하고 고른 성장을 이어가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 중"이라며 "착실한 신작 준비와 기존 라이브 게임의 해외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성장동력 마련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