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위메이드 "매드엔진 지분, 향후 추가 확보할 것"

위메이드, 매드엔진 설립 전부터 지분 투자 논의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0일 2023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위메이드는 매드엔진 지분을 40% 보유하고 있다"며 "회사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위메이드는 매드엔진과 다양하게 논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 지분확보에 대해서도 이미 서로 합의한 상태"라면서 "다만 추가적으로 회사가치를 산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태다. 지금은 나이트크로우 게임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현국 대표는 "매드엔진 지분 인수는 지금의 성과, 향후 블록체인 버전을 적용한 글로벌 버전 성과, 매드엔진의 높은 기술력 기반으로 제작될 차기작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