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김지애 쇼호스트 방송 ‘리빙에센스’ 시작

"분야별 전문 프로그램으로 방송 경쟁력 강화"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22년차 베테랑 김지애 쇼호스트의 리빙 전문 프로그램 ‘리빙에센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분야별 전문 프로그램을 통한 방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최신 트렌드, 상품 활용 비법 등을 전하는 분야별 전문 프로그램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최유라쇼(리빙), 엘쇼, 영스타일(패션), 테이스티:맛(식품) 등 분야별 전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15년차 이상의 베테랑 진행자들만 배치해 전문성과 오랜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통으로 고객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그 결과 일방 방송 대비 50% 이상 높은 주문액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22년차 김지애 쇼호스트를 앞세운 신규 리빙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김지애 쇼호스트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리빙 전문 프로그램 ‘리빙에센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진행을 맡은 김지애 쇼호스트는 2001년 입사 이후 리빙, 생활, 식품 등을 주로 담당하며 롯데홈쇼핑 대표 쇼호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김지애 쇼호스트는 ‘리빙에센스’를 통해 직접 사용 후 깐깐한 기준에 따라 엄선한 상품만을 판매하며, 상품 활용 비법도 공개한다. 

지난 7일, 첫 방송에서는 프리미엄 쇼파 브랜드 ‘자코모’의 ‘미엘르 하이 소파’를 단독으로 선보였다. 가죽관리법, 인테리어 활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고객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주요 색상이 매진 되는 등 주문금액 20억 원을 기록했다. 오는 14일 ‘다이슨’의 ‘에어랩 롱베럴’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방송제작부문장은 “22년차 베테랑 쇼호스트를 앞세워 우수한 상품과 쇼핑 트렌드, 활용법까지 전하는 리빙 전문 프로그램 ‘리빙에센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