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기업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이 이달 15일까지 자사몰 구축 사업에 참여할 기업·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유통센터로부터 정부 지원금 80%를 지원받아 지원된다.
참여 기업·소상공인은 소비자직접거래(D2C) 쇼핑몰 신규 구축·사업 고도화에 도움을 받는다. 이를 통해 유통단계 간소화를 통한 수익 개선, 고객데이터 확보, 고객관계 강화가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메이크샵은 서류심사·평가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 사업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커넥트웨이브는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판판대로 사이트에서 참여기업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1차 모집 기한은 5월15일까지로, 통신판매업 신고서, 중소기업 확인서를 확보하고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소비재 제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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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샵은 신규 구축, 고도화 대상기업, 성장유망 대상기업 총 9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사몰 기본 구축 ▲컨설팅·교육 ▲디자인·상품사진 촬영 ▲디자인 맞춤 퍼블리싱 ▲온라인 광고 등을 지원한다.
커넥트웨이브 관계자는 "메이크샵은 쇼핑몰 창업, 오픈마켓 판매지원, 해외진출, 광고 ·마케팅, 기업 최적화 커스터마이징 쇼핑몰 구축지원까지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가장 쉽게 접할 수 있고 인터넷과 모바일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자사몰 구축·고도화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