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B, 포스트그레SQL 코드 개선 기여자 분석 결과 발표

EDB는 오픈소스 DBMS인 ‘포스트그레SQL 15’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포스트그레SQL 코드 기여자 분석’을 수행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분석 조사 결과에 따르면, EDB에 재직중인 기술자 및 개발자들이 전 세계적으로 포스트그레스커뮤니티에서 코드 기여자로서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어, EDB가 포스트그레SQL 성능을 개선하고 최신 기능을 개발하고 있는 주요 기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트그레SQL 성능을 개선하고 최신 기능을 개발하여 커뮤니티에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전문가는 데이터 호스팅 장소뿐 아니라 소스 코드 수준에서도 문제를 완전히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단계에서 이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기능 요청이나 호환성 문제에도 적용된다.

특정 기능에 대한 실제 필요성이나 사용 사례가 있는 경우 미션 크리티컬한 작업에 사용하는 기술을 개선할 수 있는 실제 개발자와 함께 작업할 수 있다. 이에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비용 효율성과 성능, 보안 및 재해 복구, 일상적인 유지보수 및 일반적인 DBA 운영의 최소화를 위해 효율적으로 구성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시스템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을 갖춘 관리 지원 기업을 IT 파트너로 고려해야 한다.

EDB는 지난 2022년 9월에 발표된 포스트그레SQL 15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포스트그레SQL 코드 기여자 분석’을 수행했다. 이를 위해 릴리스 노트와 포스트그레SQL 프로젝트의 기여자/커미터 목록을 참조해 PG15 개발 라이프사이클 동안 각 기여자를 고용한 지원 기업을 분석했다.

분석을 위해 링크드인, 포스트그레SQL 메일링 리스트를 비롯해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사용해각 개인의 이름을 조사하고, 해당 회사에 재확인했다. 알려지지 않았거나 독립적인 기여를 제외하고 한 명 이상의 기여자가 있는 모든 회사를 조사했다. 이 목록에 핵심 팀원, 주요 기여자, 지명 기여자, 포스트그레SQL 15 기여자 및 커미터를 포함하여 초기 포스트그레SQL 15 릴리스에 기여한 총 144개 회사 및 448명의 개인이 포함됐다.

EDB는 포스트그레스 DB 관리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 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서비스 유형 등을 고려해 DB관리 환경에 맞는 기능 설계에서 실제 코드 작성, 테스트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포스트그레스 DBMS를 구축 및 유지 관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작업을 지원한다.

EDB는 포스트그레SQL 코어팀 창립 리더가 모인 독립적인 포스트그레스 개발자 커뮤니티인 글로벌 개발자 그룹의 일원으로 주요 포스트그레스 개발자와 기술자를 고용하고 있어, 완벽한 고객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EDB는 지난 2004년 설립 이후로 포스트그레스를 통해 수천 개의 조직이 성공하는 데 기여해 왔으며, 특히 지난 2020년 포스트그레스SQL 솔루션 기업인 세컨드쿼드런트를 인수해 업계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DB코리아 이강일 대표는 “기업의 포스트그레스 도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상용 DBMS에 의존했던 많은 기업들이 가용성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비용이 저렴하고 유지보수료에 대한 부담이 적은 오픈 소스 DBMS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