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중 토스뱅크가 처음으로 '노란우산공제'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이 가입할 수 있는 공제로 토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입, 납입, 관리 등이 가능해진다. 전 금융권에서 1인 1개 사업체만 가입이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납부금액에 대해서는 기존 소득공제상품과 별도로 최대 연 500만원까지 추가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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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이번 출시를 맞아 토스뱅크에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 현금 3만원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6월 30일까지 진행되고, 혜택은 가입 후 한 달 뒤 토스뱅크 계좌로 지급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바쁜 사장님들이 은행 지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토스뱅크에서 모바일로 편리하게 노란우산공제 가입이 가능해진 만큼 더 많은 사장님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