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커머스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CJ온스타일의 1분기 매출이 3천161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 감소하고 35.8% 늘어난 수치다.
회사 측은 브랜드 취급고 강화와 고수익 포트폴리오 편성 전략에 따라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메가 브랜드 중심으로 TV와 모바일 연계를 강화한 원플랫폼 전략을 펴 TV커머스 취급고를 회복했다는 설명이다.
또 건강식품이나 패션, 여행 등 주요 상품 카테고리 판매가 늘어났고, 회사가 효율적으로 마케팅을 해 수익성이 회복됐다. 영업이익률은 5.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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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은 2분기에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 포트폴리오 편성을 확대하고, 고마진 상품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을 회복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를 차별화하고, '오덴세', '브룩스 브라더스' 등 브랜드 사업을 확대해 미래 성장구조를 확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