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 상이군경복지회관에 태양광 설비 지원

임직원·시민 함께 22번째 목표 1억 걸음 달성…19kW급 태양광 에너지비용 절감

디지털경제입력 :2023/05/04 08:16

한국동서발전(대표 김영문)은 울산 중구 상이군경복지회관에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EWP에너지1004는 걸음기부로 어려운 이웃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하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서발전 임직원과 시민이 사회공헌 플랫폼(포아브앱)을 통해 걸음기부 목표인 1억 걸음을 달성하면서 울산 상이군경복지회관에 19kW급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이 성사됐다.

김불식 대한상이군경회 울산지부장, 이순희 울산보훈지청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이성우 한국주택에너지진단사협회 상임이사가 동서발전 'EWP에너지1004'의 22호 울산상이군경 복지회관 태양광 발전설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2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젝트는 친환경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을 기본 5kW급에서 19kW급으로 증설했다. 울산 상이군경복지회관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전기요금을 절감해 주 이용자인 지역사회 상이군경과 보훈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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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상이군경복지회관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동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음성 평곡초등학교 등 전국 22곳에 5억9천만원 상당의 태양광 설비(누적용량 133.11kW)를 지원하며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위한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