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정보기술(대표 윤동권)은 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3년도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윤동권 대표가 과학기술진흥유공자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사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가 주관했다.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 대한 포상으로 과학기술인의 자긍심과 명예심을 고양하고 사기를 진작, 국가과학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상이 마련됐다. 2014년 5월 설립된 에스비정보기술은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D.N.A(Data.Network.AI)솔루션 개발을 통한 IT 및 네트워크 산업의 고부가가치 생산 기여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창의적 경영혁신을 추진해 기업가치를 창출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경제 시대에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ESG경영도 돋보인다고 kotia는 밝혔다. 앞서 에스비정보기술은 지난 2021년 중기부가 수여하는 '중소기업 혁신유공자(경영혁신 분야)'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윤동권 에스비정보기술 대표는 "우리 회사는 '인재 중심 기업, 사람이 자산인 기업‘ 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인력들이 비전과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국내 ICT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