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소재 게임 개발사 피닉스랩이 전체 인력의 9%를 감원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닉스랩은 지난 2019년 PC와 콘솔로 출시된 액션 RPG 돈틀리스를 개발한 개발사로 현재 닌텐도스위치용 캐주얼 농장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페이팜을 개발 중이다.
피닉스랩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모든 개발 프로젝트를 평가해 성공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가장 확실한 경로를 설정했다"라며 "그 결과 앞으로 더 적은 수의 개발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결론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과정의 일환으로 많은 직원을 재배치했지만 일부 재능 인원과 이별하게 되는 경우도 생겼다. 전체적으로 전체 직원의 약 9%가 영향을 받았다"라며 "퇴직 및 복리후생 범위 연장 외에도 영향을 받는 모든 직원의 전환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지원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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