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대표 김용환)은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을 새단장 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은 사람인 플랫폼에 삼성전자의 630여개 협력회사의 채용공고를 모아 보여주는 온라인 채용관이다. 지난해에는 522개사가 약 4만건의 공고를 내걸고, 60만건의 입사지원이 이어졌다.
사람인의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은 채용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매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올해에도 구직자와 협력회사들이 쉽고 빠르게 매칭되도록 여러 부분을 개선했다.
우선, 채용관 메인 상단의 공고 검색기능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업종 기반으로 공고를 검색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직무 및 구직자가 관심있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검색 결과가 나오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본인과 적합한 공고를 보다 쉽게 탐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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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회사 채용관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위한 기능도 추가됐다. 채용관 입점 기업이 사람인 플랫폼에 공고를 게재할 경우, 해당 공고 상단에 ‘삼성전자 협력회사’ 인증 배지가 부여돼 홍보 효과를 더할 수 있다. 또, 지난해 연간 1회 진행했던 ‘집중 채용 위크’를 테마별로 2~3회 개최해 협력회사들이 원하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채용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채용 통계도 기존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사람인의 김강윤 실장은 “사람인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은 삼성전자 협력회사들이 보다 수월하게 적합한 인재와 만나고, 구직자들은 탄탄하고 우수한 양질의 일자리와 연결되어 윈윈하는 장이 되고 있다”며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을 통해 구직자들이 겪는 구직난과 기술중심 협력회사들의 구인난을 동시에 해소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