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 1 블록체인 솔라나 지갑을 오픈AI의 생성 인공지능(AI) '챗GPT'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 개발사인 솔라나랩스는 26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챗GPT가 솔라나 네트워크와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하는 오픈소스 소스코드를 깃허브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소스코드는 솔라나 지갑의 잔액 확인과 토큰 전송, 대체불가토큰(NFT) 구매 등을 지원한다. 특정 웹사이트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구현된 챗GPT 플러그인 서비스 기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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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재 챗GPT 플러그인 서비스는 유료 사용자들이 쓸 수 있고, 일부 웹사이트와의 연동만 지원 중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솔라나랩스에 챗GPT 플러그인의 솔라나 지원 시점을 문의했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
솔라나랩스는 지난 25일 솔라나 생태계에서 AI 도구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에 1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