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기업 기아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조8천74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23조6천90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조1천198억원으로 105.3% 늘었다.
한편 현대자동차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37조7천787억원(자동차 30조6천464억원, 금융 및 기타 7조1천323억원), 영업이익 3조5천927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은 4조5천909억원, 당기순이익은 3조4천19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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