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은 지난해 국내 매출액이 전년보다 2배 이상 성장해 약 1천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로보락 2021년 국내 매출액은 480억원이다.
로보락은 매년 매출액 7%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로보락은 한국과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로보락은 이달 청소 성능을 개선한 신제품 '로보락 S8 프로 울트라'를 출시했다. 제품은 듀얼 열풍건조 기능을 기본으로 내장해 물걸레 패드와 도크 내 물걸레 패드 세척을 진행하는 바닥 면까지 자동으로 건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매니저는 "로보락은 뛰어난 제품력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해 온라인 채널은 물론 오프라인, 홈쇼핑 채널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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