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컴퓨팅 전문기업 미루웨어(대표 이정훈)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는 '2023 월드IT쇼'에 참가해 기가바이트 엣지 컴퓨팅·서버 제품군을 전시했다.
미루웨어는 GPU가속기 기반의 H/W, SW/를 제공하는 IT 기업으로 연구 및 개발 분야에 요구되는 IT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GPU, HPC 기반의 CUDA 기술 지원 및 솔루션 공급으로 딥러닝 및 Ai 관련 공공기관 및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미루웨어는 이번 전시회에 인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최대 8개의 듀얼 슬롯 GPU를 장착 가능한 기가바이트 G293-S41을 비롯해, AMD 에픽 7002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G292-Z40 등 고밀도 HPC 제품을 선보였다.
두 제품은 PCI 익스프레스 4.0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GPGPU를 활용해 AI 모델 훈련과 연산, 빅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서버 제품군이다.
GRAID SupremeRAID SR-1000 NVMe카드를 장착한 기가바이트 R282-Z9G는 기존 RAID 기술이 갖고 있는 SSD의 병목현상을 해소한 GRAID 기술이 적용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솔루션으로, 이를 통해 NVMe SSD가 가지고 있는 성능을 최대한 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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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자원 활용을 최소화해 컴퓨팅 성능과 소비전력 유지 감소 등이 가능하며 최대 IOPS는 100GiB/s이다. 하드웨어 수준 RoT(Root of Trust)로 칩 내부에 보호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외부 사이버 공격과 악성코드로 인한 데이터 훼손과 노출을 막는다.
미루웨어 이정훈 대표는 "점점 대형화되는 데이터와 함께 GPT 등 등장으로 AI가 일상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 변화는 향상된 데이터 처리 및 보호 그리고 저장에 있어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기가바이트 엔터프라이즈 서버군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는 솔루션을 갖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