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대표 이태권)가 KT 알뜰폰 사업자인 '유니컴즈'와 상점주 대상 알뜰통신 요금제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바로고와 유니컴즈는 저렴한 알뜰폰 서비스 이용을 통해 상점주들의 통신비 절감, 나아가 가게 운영 비용 부담을 덜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바로고 든든상점에서 유니컴즈 알뜰요금제를 가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계한다. 또 바로고X유니컴즈 '든든상점' 전용 요금제를 마련, ▲지니뮤직 전용상품 ▲LTE망 기본형 요금제 ▲5G망 기본형 요금제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바로고와 유니컴즈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든든상점을 통한 요금제 가입 시 12개월간 매월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예산 소진 전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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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상점플랫폼그룹 이주석 그룹장은 "알뜰이동통신 유니컴즈와 제휴를 맺어 상점주분들에게 KT망 이동통신 상품을 기존 KT요금대비 최대 66%까지 저렴하게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상점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든든상점에 연계해 바로고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문을 연 든든상점은 오픈부터 폐점까지 상점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4천 명의 회원을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