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신작 '디아블로4'의 출시를 앞두고 다음 달 서버 슬램을 실시한다고 벤처비트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버 슬램은 일종의 서버 네트워크 테스트로,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한다.
서버 슬램 테스트는 모든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속 환경 등을 집중점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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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블리자드 측은 디아블로4 사전 구매자와 구매 예정자를 대상으로, 공개시범테스트를 실시해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디아블로4는 오는 6월 6일 PC와 콘솔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지난 1997년 출시된 디아블로 시리즈 최신작이다. 이용자들은 핵앤슬래시(몰이사냥) 재미와 오픈월드로 구성된 필드, 약 150개의 던전 등을 탐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