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코리아가 오는 5월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지속가능성 전략 일환으로 '우리 순E'(우리 순환 E-Waste)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로 53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4월 22일) 기념 일환으로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협업을 통해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취약계층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HP코리아는 서울 소재 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0곳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각각 10회 등 총 20회에 걸쳐 자원순환 전문가의 자원순환 강의와 HP 자원봉사자의 디지털 형평성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제공한다.
또 이들 복지시설을 통해 폐 전자제품을 수거하고 이를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 전달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재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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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약 4천만원을 기부하는 한편 최대 100시간에 이르는 임직원 자원 봉사 등으로 참여한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이사는 "HP는 순환경제 창출에 앞장서 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환경 문제를 개선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