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지난 14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이데미쓰와 ‘한전-이데미쓰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사는 MOU 체결을 계기로 해외 청정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 관련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청정 암모니아의 생산, 운송, 공급에 관한 전주기의 공동연구를 통해 협력가능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일본 제2의 정유회사인 이데미쓰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청정 암모니아 생산에서부터 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공급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한편 한전은 청정 수소·암모니아 사업개발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기업 알조마이 및 일본 미쓰비시상사의 자회사 DGA와 수소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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