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이 여행 상담 플랫폼을 열고 고객 맞춤 여행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여행 맞춤 상담이 필요한 고객과 여행사를 연결해주는 지마켓 여행 전문관으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나 스케줄, 규모 등 여행 관련 모든 수요에 맞춰 최적화한 여행 계획을 제안한다.
이번 서비슨는 엔데믹으로 여행 수요가 폭발하는 시점에 맞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여행 계획을 짤 여유가 없거나, 내게 딱 맞는 여행 정보를 찾기 어려울 때, 항공·호텔·액티비티 등을 한 번에 예약하고 싶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마켓 여행 전문관은 부모님과 떠나는 가족여행, 동호회 모임에서 떠나는 일본여행, 여유롭게 즐기는 스페인일주, 프라이빗 커플여행, 아이와 함께 떠나는 베트남여행 등 상황 별 맞춤 상품을 제안하며, 이탈리아, 스위스, 파리 등을 포함한 유럽 전 지역, 발리, 하와이 등 인기 휴양지, 오키나와, 오사카, 도쿄 등 일본 여행상품 등도 추천한다.
서비스 이용 후 상담 후기를 남기는 고객에게 스마일캐시 5천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지마켓은 여행 수요 급증에 따라 여행 전용 라이브방송을 정규 편성하는 등 해외여행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지라이브를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마다 진행하는 ‘놀러가G’ 코너로, 상품 기획자가 엄선한 여행상품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단독 특전도 제공한다. 지난 13일 진행한 ‘괌 프리미엄 여행 편’은 조회수 32만 뷰를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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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은 20일 ‘크루즈 편’을 진행하고, ‘일본 크루즈 최저가 99만원 상품’ 등 합리적인 가격의 크루즈 여행 상품을 제안한다. 미스터트롯 인기 스타의 특별콘서트와, 라방 한정 룸 업그레이드 및 왕복 셔틀 버스 등 다양한 행사와 혜택도 만날 수 있다.
지마켓 라이프스타일실 문영구 실장은 “엔데믹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며 “여행 전용 라방에 이어,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