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대구시 생활편의 공공플랫폼 ‘대구로’의 운영사 ‘인성데이타’와 오는 5월 ‘대구로-하나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로는 대구시의 소상공인과 택시기사의 호출 및 배달 수수료 절감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 중인 대구시의 공공플랫폼으로, 출시 1년 7개월 만에 누적 주문 건수 400만 건을 돌파하며 지역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 택시기사, 이용손님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카드 대구센터 김성욱 과장은 “택시비 인상,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대구시민, 소상공인, 택시기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을 살리고 지역 시민들과 함께 하는 카드상품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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