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데이터 이관·복제 전문기업 알투비솔루션은 사명을 ‘엑스로그’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엑스로그는 이기종간 실시간 데이터 이관, 복제 등 데이터 이동 기술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전문기업이다. 장석주 대표는 2014년 ‘알투비솔루션’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CDC 솔루션 ‘엑스로그(X-LOG)’를 선보이며 데이터 동기화 시장을 주도해왔다.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솔루션, 이기종 DBMS 간 초기적재 솔루션, 데이터 생명주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엑스로그(X-LOG)라는 사명은 그동안 알투비솔루션이 제공해온 제품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미지의 데이터 함수 ‘엑스(X)’와 IT 시스템의 중요 데이터베이스에서 발생하는 ‘로그(LOG)’를 결합한 것이다. 더불어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제품 브랜드를 내세워 매출을 확대하고 외산 제품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전세계적인 불황 속에서 엑스로그는 매년 40% 이상의 매출 증가를 이어왔다. 다양한 국내외 특허와 GS 1등급 인증, 조달 쇼핑몰 등록으로 기술과 안정성을 인정 받은 결과다.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중단 DB마이그레이션, 빅데이터 실시간 통합,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 클라우드로의 이관, 부하분산 등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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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주 엑스로그 대표는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장 상황에서 클라우드 상에서의 데이터베이스 무중단 이관, 빅데이터와의 통합 등 데이터 흐름을 관리하는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고객 눈높이에 맞는 높은 기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데이터 통합관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엑스로그는 오는 18일 서울 노보텔 엠배서더 강남에서 협력사를 대상으로 ‘엑스로그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고 2023년도 목표 및 새로운 파트너 정책과 중장기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