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코리아는 오픙베이스 자회사 시큐웨이브와 총판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12일 시큐웨이브 사무실에서 파트너 협약식을 갖고 총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시큐웨이브는 F5의 한국내 두번째 총판으로서 F5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F5 제품 및 솔루션의 한국내 두번째 총판이 된 시큐웨이브는 F5와 시큐웨이브 양사의 고객들에게 멀티 클라우드 네트워크 환경에서 더 나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큐웨이브는 F5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시큐웨이브의 비즈니스 여정이 더 이상 하드웨어에 머물러 있지 않고,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회사로 변모했다는 것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3년 2분기에는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통해 시장에 F5의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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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제리 황 북아시아 세일즈 담당 부사장은 “시큐웨이브는 고객 및 파트너들의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수년간 F5와 긴밀한 협력을 해오고 있다”며 “한국은 F5에게 매우 중요한 국가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시장에 대한 F5의 약속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큐웨이브 황철이 사장은 “시큐웨이브는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로 대표되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고객과 파트너들이 손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며 “F5와 파트너십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멀티 클라우드 네트워크 환경에서 더 나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F5는 물론, 시큐웨이브 고객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