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가 태블로 신기능을 발표했다.
태블로는 데이터 추출과 입력, 분석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는 새 기능을 탑재했다. 미리보기 등 시각화와 자연어를 활용한 스토리 생성 기능도 갖췄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세일즈포스 측은 슬랙에서 태블로의 콘텐츠 시각화·공유를 통한 효과적인 워크플로우를 생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데이터 매핑을 활용한 데이터 소스 재구성과 입력도 자동화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데이터 분석도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돼 데이터 리터러시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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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영업 직원은 태블로를 통해 시각화된 데이터를 슬랙으로 간편히 공유할 수 있다.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팀 내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각 고객 접점 부서는 외부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태블로와 연동할 수 있다. 세일즈포스 측은 이를 통해 고객평생가치, 고객 이탈률, 재무 현황과 같은 성과지표 관리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결과적으로 영업 직원은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와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최근 개인화된 서비스에 대한 고객 기대치가 높아지는 만큼 데이터 기반 통찰력과 민첩한 실행이 핵심인 추세"라며 "이번에 발표한 태블로 기능은 세일즈포스와 슬랙 간 연결성 강화를 기반으로 각 고객 접점부서에서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축적, 관리, 분석 및 시각화를 지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