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이 신규 모션 캡처 스튜디오를 포함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일본 오사카에 새롭게 개설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2개의 모션 캡처 스튜디오를 갖춘 캡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일본 최대 규모의 촬영 범위(11m X 15m X 5m)에 초고해상도 카메라를 포함해 카메라 150대가 구비된 스튜디오다. 또한 촬영 공간 밀도를 높여 10명 동시 녹화도 가능하다.
또한 캡콤 자체 개발 엔진인 'RE ENGINE'을 통환 게임 개발 환경과 연계한 작업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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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완공으로 캡콤은 총 3개의 모션캡처 스튜디오를 갖추게 됐다.
캡콤은 "최고의 개발 환경 구축을 통해 뛰어난 게임 개발력을 발휘해 독창성 넘치는 게임 타이틀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이용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