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K컬처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공동 개발 협의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원장 정재우)은 ‘K컬처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로 협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기업은 메이데이파트너스(대표 최준영), 유캔스타(대표 최대길), 시니스트(대표 신경태), 아임클아우드(대표 이두식), 팬브릿지(대표 심춘학), 엔클라우드24(대표 맹상영), 프록시플래닛(대표 박영목) 등이다. 

4월 7일 오전 11시 숭실대학교 전산관 1층 다솜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과 협력하여 올해 하반기 해외 대학 및 교육기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한국어와 함께 한국문화교육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체결 및 K컬처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은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K컬처아카데미 및 메타버스 스쿨을 총괄하고 있는 최삼하 교수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작년부터 추진한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국내 최초로 해외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교육할 수 있는 메타버스 학교를 설립한다. 

정재우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원장은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기업들과 함께 K컬처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멋진 시도를 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매우 크다”라며 포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