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 추가 지정

디지털경제입력 :2023/04/07 12:07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김세종)은 KTL 서울분원이 진주본원에 이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6월부터 시행해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의 사후관리와 측정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개정안은 ▲성능인증 유효기간(5년) 설정 ▲성능검사 및 정기적인 성능점검 실시 등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 확보를 위해 점검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내용이 담겼다.

서울 구로동 KTL 서울분원에서 연구원들이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실외 시험을 하고 있다.

KTL 측은 이번 서울분원이 성능인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시험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기업의 접근성을 높여 성능인증, 검사에 필요한 시험을 신속·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KTL은 오랜 기간 쌓아온 환경측정기기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전문 기술 컨설팅도 제공해 국내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는데 지원할 계획이다.

KTL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한 시험인증 기술지원으로 KTL형 ESG 경영체계 고도화와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저탄소·친환경 시험평가 서비스 확대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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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환 KTL 환경기술본부장은 “KTL 서울분원이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우리 기업의 성능인증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신속·정확한 시험으로 우리 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국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환경측정기기 분야 국내 최고 전문기관으로 지난 1997년부터 환경시험검사법에 근거해 대기·수질·자동차·먹는물·토양·소음진동 및 실내공기질 등 환경측정기기 전 분야에서 신뢰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