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체인 플랫폼 하바는 폴리곤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원플래닛'에서 5일 오후 7시부터 '미니 플래닛' NFT 런치패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바는 여러 체인과 서비스에서 발행된 가상자산을 자유롭게 이동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인터체인 인프라 플랫폼으로 지난 1월 정식 개시했다.
하바는 미니 플래닛 NFT 300개를 이번 원플래닛 런치패드를 통해 제공한다. 미니 플래닛은 하바 생태계의 핵심 유지 장치인 플래닛 노드 NFT를 10개로 나눈 것으로, 가격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춰 보다 많은 이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플래닛 소유자들은 거버넌스가 돼 생태계에 기여한 보상으로 '하바 코인(HVH)'을 받는다. 앞서 하바 공식 사이트와 클레이튼, 이더리움 기반 NFT 마켓 '팔라'를 통해 미니 플래닛 1천개를 모두 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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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플래닛 런치패드에서 판매될 미니 플래닛은 사전에 지갑 주소가 등록된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화이트리스트' 방식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세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영광 하바 프로젝트 대표는 "폴리곤은 글로벌 리드 블록체인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하바 생태계 확장에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사례를 통해 미니플래닛은 3개 네트워크에서 발행 및 판매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