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썬더볼트4 기반 허브 제품인 서피스독의 새 버전을 발표했다. 서피스 독점 커넥터도 사라져 이론적으로 애플 맥북에서도 사용가능하다.
4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썬더볼트4 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피스 썬더볼트4 독은 USB-A 3.1 2세대 포트 3개, USB-C 썬더볼트4 포트 3개, 이더넷 포트 1개, 3.5mm 오디오 잭 1개, 보안잠금장치 1개 등을 갖고 있다.
썬더볼트4를 지원해 컴퓨터를 최대 96W, 주변장치를 최대 165W로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사용자는 60Hz에서 최대 2대의 4K 모니터와 연결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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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독은 그동안 서피스 노트북 전용 충전 커넥터 '서피스 커넥터' 포트로만 이용가능했다. 그러나 새 제품은 독점 포트를 이용하지 않으므로, 이론적으로 애플의 맥북에어나 타사 노트북에도 사용가능하다.
서피스 썬더볼트4 독의 가격은 30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