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 실시

자립준비청년대상 주거지 보증금, 월세, 가전, 물품 등 지원

금융입력 :2023/04/03 17:33

BC카드는 ESG경영실천으로 중점추진 중인 자립준비청년지원 프로그램 ‘BC 십시일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BC카드와 비영리단체 ‘십시일방’이 협력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생활, 정서 지원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사진=BC카드)

BC카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1년간 주거지 보증금과월세는 물론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및 이불, 커튼, 식기류 등 일체를 제공해 자립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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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추산 결과 1인당 연간 평균 약 1천600만원의 주거비용 절감효과가 있었으며, 추가로 연 2회 총100만원 바우처 제공으로 비용 부담을 덜어주었다. 이외 금융∙취업 교육과 심리상담, 쿠킹클래스도 함께 운영하며 실생활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했다.

우상현 BC카드 신금융연구소장은“자립준비청년들이 자립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2기에는 주거지원을 확대했다”며“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