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2천636대, 수출 1만2천985대 등 전년 대비 50.1% 증가한 총 1만5천62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6가 국내 시장에서 전월 대비 50% 이상 증가한 1천409대가 판매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XM3와 SM6는 각각 964대, 263대가 판매됐다.
QM6의 부분변경 모델 The New QM6(더 뉴 QM6)는 지난 3월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다양한 활용성을 지닌 QM6 퀘스트는 407대 출고됐다. 르노코리아는 4월부터 더 뉴 QM6의 출고가 본격화되면 QM6 LPG 모델의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해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8.4% 늘어난 1만2천985대가 선적됐다. XM3(르노 아르카나)는 E-TECH 하이브리드 6천160대를 포함한 1만939대, QM6(르노 꼴레오스)는 2천37대가 수출됐다.
관련기사
- 현대차, 3월 전세계 38만1885대 판매…21.3%↑2023.04.03
- KG모빌리티 "출고 100일 이상 지연시 매달 1% 할인"2023.04.03
- 한국타이어, 7년 연속 ‘GM 우수 공급업체’ 선정2023.04.03
- 볼보코리아, 친환경 캐릭터 ‘순로기’ 선봬202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