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3일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에 5월 초 신규 경쟁 콘텐츠 오픈을 앞두고 관련 육성 콘텐츠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 최고 레벨을 2180 레벨까지 확장하고 '천사XXIV(24)'까지 3개 차수의 신규 맵과 펫 3종을 추가한다. 이어서 신규 던전 등의 육성 콘텐츠, 새로운 정기 PvP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오픈을 예고했다.
먼저, 오는 10일 신규 던전인 '카타콤'이 열린다. 이용자는 던전 내 일정 수량의 몬스터와 환상을 처치해 클리어 등급에 따른 아이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전 난이도의 SSS등급을 획득하면 다음 난이도의 던전을 도전할 수 있는 방식이다.
웹젠은 같은 날 신규 육성 콘텐츠인 '성배'도 추가한다. 이용자는 신규 던전 '카타콤' 도전을 통해 해당 시즌의 성배를 활성화하고, 성배 전용 '성배 스톤'과 '승급 재료'로 육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추가 옵션 획득과 증가가 가능한 '성배 돌파', '성배 마법문양' 콘텐츠도 추가된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5월 2일 ‘마스터 리그 예선전’, 5월 4일과 6일 이틀간 ‘월드 투기장’, ‘마스터 리그 결선전’ 시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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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리그'는 뮤 아크엔젤에 새로 추가되는 PvP 콘텐츠로 ▲마스터 리그 예선전 ▲월드 투기장 ▲마스터 리그 결선전으로 구분된다.
이전 시즌 결선 투기장에서 상위 8위를 달성한 이용자들은 다음 시즌의 첫째 주 화요일 21시에 '마스터 리그 예선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예선전에서는 참가자들이 던전에서 PvP 전투를 진행해 상대를 처치하거나 룬을 수집할 경우 포인트를 획득한다. 최종 상위 32명은 '마스터 리그 결선전' 참가 자격을 얻고, 예선전에서 탈락한 이들은 '월드 투기장'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