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주목을 받았던 ‘프리스톤테일M’이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일 파우게임즈(대표 이광재)에 따르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리스톤테일M’의 대만, 홍콩, 마카오 등 동남아 지역 사전등록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프리스톤테일M’은 지난해 9월 출시 이틀 만에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상위권에 오른데 이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해 주목을 받은 게임이다.
이 게임은 레트로 그래픽과 1세대 온라인 게임에서 느낄 수 있었던 모험의 재미를 재현했으며,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게임의 대만,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동남아 버전은 이르면 1분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 전까지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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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게임즈는 이례적으로 자체 개발 엔진을 보유한 게임사로, ‘킹덤: 전쟁의 불씨’로 데뷔했다. ‘프리스톤테일M’이 동남아 지역에서 흥행해 파우게임즈의 성장을 이끌지가 관전 포인트다.
이광재 파우게임즈 대표는 “프리스톤테일M은 원작의 향수와 MMORPG의 재미를 모두 사로잡은 타이틀로, 국내에서도 호평속에 서비스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많은 유저들이 모험의 재미를 느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탄탄한 운영으로 대만, 홍콩, 마카오 및 동남아 유저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서비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