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베이스(대표 김성진)는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인터랙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및 노하우를 교류할 예정이다.
마크베이스는 2013년 창업 이래 IoT시계열 DBMS 를 개발해왔다. 마크베이스는 인터랙터(한국 법인명 펄즈시스템즈)와 노코드 기술을 활용한 백엔드 개발 솔루션 ‘API 오토플로우’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API 오토플로우는 별도 코딩 작업 없이 앱∙웹 데이터베이스 처리, 시스템 구축, API 개발·연동·관리 등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마크베이스는 API 개발과 연동, 데이터베이스 설계와 처리 등 백엔드 개발과 관련해 인터랙터의 솔루션을 우선 사용하기로 했고, 인터랙터도 데이터분석과 가공, 품질관리 등 데이터 기반 업무에서 마크베이스의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양사는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양사의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간 교육 및 기술지원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판로 확대와 사용 기반 증대를 위해 양 사 간 결합상품 구축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관련기사
- 마크베이스,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나선다2023.03.07
- 마크베이스 "초고속 시계열DB를 연2천400만원에 무제한으로"2023.03.06
- 시계열DB 마크베이스, IoT데이터 처리 성능 평가서 신기록2021.03.25
- 수능 끝 첫 주말, 지스타2024 학생 게임팬 대거 몰려2024.11.16
피터 정 인터랙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마크베이스의 경쟁력있는 DBMS 제품이 인터랙터의 API 오토플로우를 결합하면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고민하는 기업에게 다양한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마크베이스가 최근 선보인 멤버십 서비스를 활용하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진 마크베이스 대표는 “인터랙터의 기술을 활용하면 마크베이스의 DBMS 활용도가 한층 넓어질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으로 한층 경쟁력있는 상품으로 기존 DB의 새로운 활용이나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고객에게 좋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