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인사·총무 부문의 전문가인 구현범 부사장을 선임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경영지원·기술지원 조직을 개편하고, 구현범 부사장을 COO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구 부사장(67년생)은 2004년 엔씨소프트에 입사한 이후 인력개발실장, 인사담당 전무, 최고인사책임자(CHRO)를 역임했다. 이후 2020년에는 부사장급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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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입사 20년차인 구 부사장은 인사 업무에 더해 보안·기술지원, 법무·윤리경영, 홍보 등도 맡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엔씨소프트 측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전사 운영 효율성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개편"이라며 "회사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으로, 사업과 지원 관리 업무 협업 등에 적임자"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