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4 일곱번째 에피소드 스토리 업데이트

게임입력 :2023/03/16 18:08

넥슨(대표 이정헌)은 16일 PC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마영전)에 시즌4 일곱 번째 에피소드 ‘예언의 결속’ 스토리를 업데이트했다.

이를 통해 ‘베르베’ 지역 내 새로 생긴 ‘로흘란 주둔지’에 신규 110레벨 레이드 전투 콘텐츠 ‘로흘란의 바람’을 오픈했다. 이곳에서 영웅 일행은 신규 보스 ‘이루산’과 마주하게 된다.

이루산은 빠르게 회전하는 창과 버클러에 감춰진 날카로운 클로우를 사용해 고양잇과 맹수처럼 재빠르고 변칙적인 공격을 구사하며, 바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전투기술로 상대를 압박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 최고 레벨을 115로 확장하고, ‘오르나’ 신규 무기 및 장비를 추가했다. 고증을 바탕으로 한 클래식 갑옷 형태의 오르나 장비에는 새로운 세트 효과가 적용되며, 새로운 형태의 방패와 수호부, 캐스틀릿, 신규 아티팩트 및 목걸이도 함께 선보였다.

이 밖에도 지역 레이드(타라타, 베르베) 전투 완수 시 ‘여신의 은총’ 포인트를 채우면 주요 보상 아이템 중 1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기사단 전투에서는 ‘엘쿨루스’, ‘고대 지그린트’, ‘고대 뷔제클로스’ 등 신규 보스를, 스페셜 던전에서는 ‘에스 시더’, ‘인퀴지터 율케스’, ‘아르카나’ 등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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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전투 완수 경험치 1.5배 혜택(70레벨이상 캐릭터)과 전투 완수 AP, 전문기술 숙련도 및 제작속도 2배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주말 및 공휴일에는 모든 전투 보스 처치 시 ‘이블코어(1개)’를 추가로 지급한다. 같은 기간 ‘로흘란의 바람’ 레이드 전투에 추가 출정할 수 있는 기회도 1회 제공한다.

4월 13일까지는 캐릭터를 115레벨까지 육성하면 레벨 단계에 따라 ‘자르딘 강철 선택 상자’, ‘고급 강화의 비약 상자’, ‘투쟁의 조각 3단계 상자’, ‘미지의 조각 3단계 상자’, '최대 내구도 증가 포션', ‘중급 정령석’, '타이틀' 등의 아이템을 각각 지급하고, 같은 기간 레이드 전투 완수 시 ‘프리미엄 방어구 강화의 룬(증정)’, ‘미조, 투조 3단계 선택 상자’, ‘복원 재련 전용 계승석 조각 선택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봄 꽃잎’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