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첫 모바일 P&E(Play&Earn) 게임 3종을 이달 말부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P&E 게임 3종 중 ‘애니팡4’를 원작으로 한 '애니팡 매치'는 오는 28일, ‘애니팡 터치’를 기반으로 한 ‘애니팡 블라스트’와 '애니팡 코인스'는 다음 달 4일에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출시는 위메이드플레이의 첫 P&E 게임이자, RPG 중심의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대중성이 돋보이는 대형 퍼즐 게임 출시라는 점에서 국내외 시장의 관심을 모아왔다.
관련기사
- 위메이드플레이 플레이링스, 7년만에 매출 15배↑...추가 성장 나서2023.02.27
-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2, 9X9 퍼즐 스테이지 선보여2023.02.22
- 위메이드플레이, 2022년 매출 1340억…올해 최대 규모 신작 출시2023.02.08
- 위메이드플레이, 임영웅과 함께한 '애니팡 페스타' 인포그래픽 공개2023.01.26
위메이드플레이의 P&E 게임 서비스에서 차별화 요소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원코인-멀티유즈 정책 역시 글로벌 이용자들의 호평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코인의 활용성과 안정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획득, 전환 등에 1종의 공용 게임 머니를 여러 게임에서 사용하는 원코인-멀티유즈 정책은 이번 출시작부터 적용된다.
P&E 게임 사업을 맡고 있는 김상민 팀장은 “위믹스 플레이 기반 게임들의 이용자 확대와 한국의 국민 게임 IP라는 슬로건 등에 대한 우호적 시장 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조사, 지표들이 이어지고 있어 글로벌 이용자 확보에도 긍정적인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