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넥스코리아(대표 알렉스 종)는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 2023’에 참가해 EV, 전자전기, 식음료, 물류 등 주요 산업 솔루션 데모와 체험존 등 고도의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스마트 공장 자동화 전문 전시회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전2023은 코엑스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첨단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5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코그넥스는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및 고도화 흐름에 발맞추어 ‘빌드 유어 비전’이라는 주제로 부스를 구성했다. 제조공정부터 출하까지 전반적인 제조업 공정에 적용되는 머신비전 및 딥러닝 솔루션 등 주요 신제품을 전시해 한층 고도화 기술력을 선보였다.
코그넥스는 이차전지는 물론 전기전자, 식음료, 물류에 이르기까지 주요 산업에서 실제 적용되고 있는 검사 자동화와 물류 솔루션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고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체험존을 구성했다.
부스 중앙에 전시한 제품은 다중 물류처리가 가능 솔루션 팔레트 스캐닝 시스템으로 컨베이어에서 움직이는 팔레트와 대형 포장물의 다중 바코드를 빠르게 판독할 수 있다. 설치가 간단하고, 한 대의 바코드리더기로도 넓은 시야각(FOV)에 걸쳐 짧은 작동 거리에서 정확한 코드 판독이 가능하다.
또한 코그넥스 5면 모듈식 비전 터널은 오버헤드(윗면, 앞면, 뒷면)와 각 측면(왼쪽과 오른쪽)에 6개의 바코드 판독 모듈이 장착된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판독률을 최적화하고 패키지 간의 간격을 좁혀 전체 처리량을 향상시킨다.
올해 초 엣지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ViDi 엘 리드’ 도구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산업용 스마트카메라 인사이트 2800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산업용 스마트카메라 인사이트 2800은 난반사가 많은 표면이나 평평하지 않은 표면 등 다양한 악조건 속에서도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정도의 문자라면 손쉽게 읽어낼 수 있으며 10장 정도의 샘플 이미지만으로 몇 분만에 강력한 광학 문자 인식(OCR)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생산이력 관리가 간편해지고 일부인검사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유형의 검사를 단기간에 자동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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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그넥스는 전시회에서 딥러닝 학습을 손쉽게 수행가능한 신 기능 비전프로DL3.0 소프트웨어 소개 하고 2D, 3D 머신비전과 딥러닝, 바코드 리더기를 이용한 가이드, 판독, 검사 등 전반적인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코그넥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코그넥스의 다년간의 노력이 담긴 제품과 딥러닝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신속히 변모하고 있는 산업 속에서 이용 편리성을 강화하고 정확도 높은 머신비전 및 딥러닝 솔루션 개발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고객 니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