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따뜻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금융소비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3월 중 판매 중인 주택·전세·신용대출 전 상품의 신규 대출금리를 인하한다.
특히 서민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금리를 최대 1.0%포인트(p) 인하하고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도 0.85%p에서 0.60%p 수준으로 낮춘다.
오는 4월 중에는 기존 대출 차주에 대해서도 금리 인하를 실시한다. 저신용(신용평점 하위 10%이하) 차주가 보유 중인 전세자금대출 및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50%p 일괄 인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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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취약계층의 금융비용 절감 및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BNK 따뜻한 상생 대환대출’ 신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안감찬 BNK부산은행장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 지역 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따뜻한 금융지원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