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메신저가 9년만에 모바일 앱으로 들어온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7일(현지시간) 9년 만에 페이스북 모바일 앱에 메신저를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 책임자 톰 앨리슨는 "우리는 페이스북 앱 안에서 메신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테스트 중이다. 테스트를 확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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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페이스북 앱에 메신저를 다시 가져오는 주요 이유는 사람들이 다른 앱으로 전환할 필요 없이, 페이스북에서 발견한 것을 언제든지 더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메타는 2014년 페이스북 앱에서 메신저를 떼어냈다. 메타가 메시지 기능을 페이스북 모바일 브라우저 버전에 다시 탑재할지는 불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