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가 오픈소스 기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 고도화로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하이퍼프레임은 티맥스소프트 연구소와 기술자가 다양한 오픈소스 미들웨어를 선별해 상용 수준의 품질∙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기술 서비스 ▲실시간 보안 취약점 대응 ▲호환성 확인 ▲라이선스 검수 ▲전환 방법론 수립까지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기존 IT 환경을 클라우드로 이전 시 필요한 상용 제품도 공급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원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올해 하이퍼프레임 기능과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해 오픈소스 확산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오픈소스는 기업의 IT 비용 절감과 클라우드 진입장벽을 낮춰 주목받고 있다. 또 검증된 제품 선택과 시스템 최적화, 운영∙관리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통합 플랫폼 제품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티맥스소프트는 '하이퍼프레임 매니저'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 하이퍼프레임 매니저는 오픈소스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에 포함돼 모니터링, 오픈소스 제품의 설정과 제어를 담당하는 솔루션이다. GS인증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구매 대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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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GS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자 하이퍼프레임 기능 고도화도 가속화한다. 올해 2분기 중 고객 시스템 운영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한 신규 모니터링 기능을 배포하고, 연내 강화된 다양한 클라우드 지원 기능 등을 추가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중요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 금융권까지 오픈소스를 속속 도입하고 있어 앞으로 사업 기회는 충분하다"며 "오픈소스 미들웨어 시장 리더십을 굳건히 하기 위해 26년간의 상용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토대로 고객 비즈니스 목적에 부합하는 최적의 제품을 선별해 공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