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가 4연임에 성공했다.
6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2월말 윤호영 대표를 차기 대표를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이달 말 열리는 카카오뱅크 주주총회서 대표 선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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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대표의 임기는 오는 29일부터 2년이다. 2016년 설립 후 윤호영 대표는 이용우 전 대표와 공동대표를 역임하다 이용우 전 대표가 국회의원이 되면서 단독 대표로 카카오뱅크를 이끌어왔다. 설립 이후 총 7년 동안 카카오뱅크의 수장을 맡아왔다.
윤 대표는 대한화재를 거쳐 에르고다음다이렉트 경영기획팀장, 다음커뮤니케이션 경영지원부문장, 카카오 모바일뱅크 TFT 부사장을 역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