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서비스 로봇기업 에브리봇은 정우철 대표가 ‘제57회 납세자의 날’ 시상식에서 모범납세자 부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정우철 에브리봇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홈서비스 로봇 분야를 선도하며, 성실한 납세와 사회공헌, 고용창출 등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 대표는 “모범납세자로서 평가받은 이번 표창에 대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며 성실한 경영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에브리봇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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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매년 3월 3일을 '납세자의 날'로 정해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국가 재정에 기여한 개인과 사업자에게 포상하고 있다. 납세자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선진납세문화를 정착하고, 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에브리봇은 로봇산업 미래 먹거리로 분류되는 AI 서비스 로봇을 출시해 성장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기존 구축한 자율주행과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서비스 로봇·자율주행 무빙 플랫폼을 출시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