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서바이벌 게임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가 글로벌 PC플랫폼 스팀에서 얼리액세스 서비스 첫 날 2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개발사 엔드나이트 게임즈는 트위터를 통해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의 얼리 액세스 여정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우리는 처음 24시간 동안 200만 장 이상을 판매했으며 앞으로 몇 주 동안 플레이어를 위해 무엇을 준비할지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는 캐나다 인디개발사 엔드나이트가 출시한 더 포레스트의 후속작으로 특수부대 출신 군인 주인공이 소속 기업 대표의 실종으로 인해 섬을 방문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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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은 식인종과 돌연변이가 가득한 섬에서 아들 티미를 찾기 위한 주인공 에릭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홀로 섬을 탐험하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2명의 동료가 추가됐다.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는 출시 당일 스팀에서 일 최고 동시접속자 26만9천563명을 기록하며 6위에 자리했고, 26일에는 41만1천999명으로 호그와트 레거시를 누르고 5위에 자리했다. 이 게임은 27일 기준으로 스팀 리뷰 수 4만6543개에 '매우 긍정적(82%)'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