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KT와 함께 데이터 거래사를 초청해 ‘카드·이동통신 빅데이터 활용’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데이터 거래사는 데이터 거래와 중개를 도와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전문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2명의 데이터 거래사가 배출됐다.
BC카드 측은 이번 설명회에서 카드소비 데이터 및 이동통신 데이터에 대한 설명과 함께 데이터 거래사와 데이터 공급기업간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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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데이터 거래사들은 카드와 통신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함께 비즈니스 협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협력 과정에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변형균 BC카드 데이터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설명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빅데이터 생태계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