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021년에 비해 26.2% 증가한 9천80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날 DB손보가 공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 규모는 1조3천111억원으로 2021년 대비 23.0% 증가했다. 원수보험료 규모는 16조415억원으로 6.4% 증가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과 장기보험 손해율은 각각 전년 대비 0.1%포인트(p), 3.5%p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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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음주 뺑소니 처벌 강화, 상급병실료 인정 기준 개선 지속 등의 영향으로 개선됐다”며 “백내장 손해액이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장기위험 손해율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보험 손해율은 전년 대비 4.6%p 악화된 73.0%를 기록했다.